요즘에 여행이 너무 떠나고 싶은거 있죠 ㅠㅠ
어차피 가지는 못 할 거 눈으로 라도 실컷 구경해보자
하고 선 인터넷으로 세계 여행 다니고 있어요 ㅋㅋ
그러다가 제가 가장 가고 싶은 도시 파리에 대해서
찾아보았는데, 너무나 가 보고 싶은 레스토랑이
너~무 많더라구요!
그래서 혹시라도 파리 갈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
저 대신 가보셨음 하고 ㅋㅋㅋ 공유를 해 볼까 합니다!
Le Christine
1 Rue Christine, 75006 Paris
http://www.restaurantlechristine.com/
일반적으로 미슐랭의 레스토랑이라고 하면 굉장히
가격이 비싸고 화려하고 부담스럽게 생각 하시는데
이곳은 생각보다 캐쥬얼한 분위기라서 관광객모드로
가셔도 될 것 같아요~!
메뉴의 가격대도 점심 24유로,29유로
저녁은 46~51 유로 선으로 미슐랭 치고는 굉장히 괜찮죠?
이렇게 멋지게 플레이팅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니
너무 기대되는 곳!!!
La maison du jardin
27 Rue de Vaugirard, 75006 Paris
http://www.restaurant-lamaisondujardin.fr/
미슐랭 스티커가 굉장히 많이 붙어있다고 하는데
2009년 이후로 계속해서 미슐랭에 이름을 올린곳이래요!
이곳 역시 가격이 너무 괜찮아요!
점심 메뉴는 22~26 유로대 저녁은 30~36 유로대
이정도면 거의 일반적인 한끼 식사 값이랑
같은데, 파리는 이렇게 저렴한 미슐랭 레스토랑이 많네요!
외관을 보니 이곳도 부담없이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 같아요.
로컬 맛집을 가보고 싶은 분들은 여기가 좋을 듯하네요!
Astrance
4 Rue Beethoven, 75016 Paris
http://www.astrancerestaurant.com/
2016년 미슐랭에서 매일 음식이 재 창조 되는 곳
이라고 설명한 아스트랑스
파리의 부자 동네 중 한곳이 16구 Passy에 위치한
아스트랑스는 미슐랭 3개의 레스토랑이에요!
그래서 다른 곳 보다는 약간 위엄 있다고 해야 할까요?
드레스코드를 생각해서 가는 분도 있고
약간은 포멀 한 느낌의 레스토랑 인 듯해요!
역시나 가격대가 앞서 본 레스토랑 보다는
높은 편에 속합니다.
점심메뉴는 95유로 ~145유로
계절 점심 메뉴는 170~250유로
아스트랑스 메인 메뉴는 250~370유로로
앞서 본 곳의 10배…라고…. 할 수 있죠… ㅎㅎ
하지만 낭만의 도시 파리에 왔는데 하루 쯤은
멋지게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파리지앵 처럼
미슐랭 3스타의 디너를 맛보는 것도
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~
Arpege
84 Rue de Varenne
http://www.alain-passard.com/en/
채소 요리의 대가 라고 불리는 알랑파사드가
세프로 있는 아르페쥬.
알랭 파사드
그래서 처음에 검색할 때 이상하게 레스토랑 사이트 주소가
다르길래 뭐지 했는데 셰프의 이름이 곳. 레스토랑
이렇게 듣고 보니 그의 요리가 더욱 먹고 싶어지는 ㅠㅠ
세계 베스트 레스토랑 탑 50위 안에 든다는 아르페쥬는
역시나 가격대가 낮지는 않지만 단일메뉴라면 충분히
도전해 볼만 한 가격대 인 것 같다!
단일 메뉴는 50~ 90유로
코스 메뉴는 175유로 정도
베지터블 테스팅 메뉴는 무려 350유로….
Earth&sea 메뉴는 420 유로….
음….단일 메뉴는 도전해 볼만하구…
베지테리언 이신 분들은 채소만으로 고급스러운 요리를
맛보는 곳은 많이 없을 것 같은데 방문해보시면
좋을 것 같네요 하하..!!
이렇게 보다 보니 빨리 가고 싶다 ㅠㅠㅠ
다녀오신 분들은 후기를 남겨 주시면
제가 대리 만족을 느껴보도록 할께요~ ㅋㅋㅋ